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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택연이 돌아왔다”…2PM, 원조 ‘짐승돌’ 증명한 ‘15주년 콘서트’ [종합]

그룹 2PM이 15년간의 히스토리를 집약한 노래로 팬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났다.2PM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을 개최했다.‘잇츠 투피엠’은 2PM이 지난 2017년 개최한 ‘식스나이트’(6Nights) 이후 약 6년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는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 티켓 역시 매진되며 2PM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애정을 실감케 했다.이날 포문을 연 곡은 ‘아윌비 백’이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첫 곡부터 라이브 실력을 뽐낸 2PM은 이어 ‘점프’, ‘미친 거 아니야?’, ‘핸즈업’까지 쉬지 않고 노래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준케이는 ‘핸즈업’ 전주가 흘러나오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외치며 좌석에 앉아있던 팬들을 모두 기립하게 만들었다.한바탕 무대를 휩쓸고 간 뒤 2PM은 완전체로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우영은 “너무 오래 기다렸죠? 미안해요. 6년 만에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고, 택연은 “2PM에서 키와 얼굴을 맡고있는 택연이다. 실제로 2PM을 보면 깜짝 놀랄 거다. 너무 잘생겨서”라는 재치 있는 소개로 웃음을 안겼다. 준호 또한 “2PM에서 매력적인 엉덩이를 맡고 있다”고 말해 환호성을 유도했다. 이어 2PM은 ‘해야 해’,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온리 유’, ‘아이 캔트’, ‘어때?’, ‘매직’ 등의 곡을 연이어 선곡하며 팬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 준호는 “15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하게 됐다. 많은 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중간에 덥거나 좁다 느껴지면 물을 드시고, 주변에서 물을 나눠드셔라. 만약 물이 없으면 제가 드리겠다. 여러분들 건강을 잘 챙겨야 마지막까지 잘 즐길 수 있다”고 남다른 팬서비스를 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에 우영은 “그 물은 안된다. 너무 비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오늘날의 2PM을 만든 노래들도 흘러나왔다.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무대에서 2PM은 시간의 흘러도 여전한 파워풀 퍼포먼스로 흥을 유발했다. 택연의 2연속 백덤블링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진 2부에서 2PM은 ‘역주행 신화’를 쓴 ‘우리집’을 선곡, 작정하고 준비한 수트 차림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어 2PM은 ‘프로미스’, ‘하.니.뿐.’, ‘아임 유어 맨’으로 2PM만 할 수 있는 진정한 ‘어른 섹시’의 분위기를 자랑했다.1시간 넘게 쉴 새 없이 이어진 콘서트로 2PM 멤버들은 모두 옷이 땀으로 범벅됐다. 하지만 에너지를 잃지 않았고, 준호는 “콘서트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고 호응이 좋은 부분이 있다. 바로 옷을 찢었을 때다. 일본 투어에서 2시간이 넘게 춤추고 노래했는데 찢을 때가 가장 호응이 좋았다”라며 준케이의 셔츠 사이를 잡는 등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닉쿤은 “노래 안 하고 찢기만 해도 되냐”고 팬들에게 질문했고,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2PM표 감성 음악도 이어졌다. 멤버들 고유의 음색이 드러나는 ‘문득’, ‘오늘 하루만’, ‘괜찮아 안 괜찮아’로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적셨다. 잔잔한 흐름 뒤 다시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택연은 “다음에 이어질 노래들이 2PM의 모든 것”이라고 소개했고, 준호는 “이 무대가 2PM이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안겼다. 이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2PM의 최대 히트곡 ‘어게인&어게인’이었다. 여기에 더불어 ‘위드아웃 유’, ‘하트비트’로 원조 ‘짐승돌’다운 거센 남성미를 뽐냈다. 준케이는 ‘하트비트’에서 오랜만에 가슴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택연에 “찢택연이 돌아왔다”고 말해 환호를 유발했다. 마지막 곡은 2PM의 정수라 불리는 ‘니가 밉다’로 장식됐다.한편 2PM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잇츠 투피엠’ 공연을 이어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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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콘서트’ 2PM 준호 “옷 찢을 때 가장 호응 좋아”…팬들 ‘환호성’

그룹 2PM 준호가 ‘짐승돌’의 면모를 드러냈다.2PM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을 개최했다.‘잇츠 투피엠’은 2PM이 지난 2017년 개최한 ‘식스나이트’(6Nights) 이후 약 6년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는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 티켓 역시 매진되며 2PM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애정을 실감케 했다.2부에서 2PM은 ‘역주행 신화’를 쓴 ‘우리집’을 선곡, 작정하고 준비한 수트 차림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어 2PM은 ‘프로미스’(Promise), ‘하.니.뿐.’, ‘아임 유어 맨’(I'm Your Man)으로 2PM만 할 수 있는 진정한 ‘어른 섹시’의 분위기를 자랑했다.1시간 넘게 쉴 새 없이 이어진 콘서트로 2PM 멤버들은 모두 옷이 땀으로 범벅됐다. 하지만 에너지를 잃지 않았고, 준호는 “콘서트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고 호응이 좋은 부분이 있다. 바로 옷을 찢었을 때다. 일본 투어에서 2시간이 넘게 춤추고 노래했는데 찢을 때가 가장 호응이 좋았다”라며 준케이의 셔츠 사이를 잡는 등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닉쿤은 “노래 안 하고 찢기만 해도 되냐”고 팬들에게 질문했고,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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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창간53]세월의 나이테만큼 더 빛난다! 사진으로 본 ★들의 과거와 현재

세월의 변화는 얼굴에 나타난다고들 한다. 한해 한해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드러나는 주름은 그저 세월의 나이테만은 아니다. 바로 지금 전 세계의 한류, K콘텐츠를 선도하는 이들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국가대표 한류스타로 국위 선양은 물론, 풍부한 문화 자원을 제공하는 주요 인사들이다. 일간스포츠는 창간 53주년을 맞아 데뷔 때와 2022년 스타들의 모습을 비교해봤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스타들의 표정에서 한류의 발전을 눈여겨 볼 수 있는 시간일 터다. #방탄소년단 from 2013 데뷔 9년 만에 시대의 아이콘 등극!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에게도 우여곡절은 있었다. 2013년 데뷔 후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린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에 응원의 말이 절로 나온다. 성공은 노력한 자에게 오는 법.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다!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메이드 인 코리안스타 방탄소년단에게 해당하는 문장이다. #이정재 from 1993 본 투 비(Born to be) 미남. 청춘스타로 연예계에 한발을 딛은 이정재는 올해 인정 받는 영화감독의 타이틀도 얻었다. 어제 찍었다해도 다를 바 없는 데뷔작 ‘젊은 남자’의 스틸 컷은 볼수록 기분 좋아진다. 1993년 데뷔한 이정재의 우수에 찬 눈빛을 보노라면, 일평생 소장해야만 할 것 같다. #정우성 from 1994 잘생김은 세월도 막아내는 방패다! 정우성은 28년 전에도, 지금도 늘 짜릿하고 새롭다. 1994년 데뷔 후 매일이 리즈인 정우성을 보노라면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이 맞다. #손예진 from 1999 모두의 첫사랑 손예진. 23년 전도 지금도 청순함은 이길 자가 없다! 1999년 데뷔와 동시에 일약 스타 반열에 오른 손예진. 한결같은 미모를 감상하다 보면 여름의 향기가 추억처럼 떠오른다. #현빈 from 2003 2003년 풋풋한 미소년에서 어느덧 국민 첫사랑의 남편이자 예비 아빠가 된 현빈. 아내 손예진과 마찬가지로 미모의 역변이란 없는 듯하다. 19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 조각 같은 외모에 감탄이 절로! 10년 후 꽃중년의 모습을 벌써부터 기대하게 한다. #소녀시대 in 2007 15년 전도 지금도 항상 포에버 원! 소녀시대에게 비수기란 없다. 15년 전인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가요계에 데뷔한 멤버들은 K팝 2.0 시대의 넘버원 걸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호령했다. 볼살이 통통한 귀여운 소녀 들이 데뷔 15년 후인 올해 성숙한 여인으로 미모에 분위기까지 한껏 물 오른 모습으로 소원(팬덤)과 만났다. #아이유 from 2008 전국의 오빠들을 TV 앞으로 집합시킨 주인공, 국민 여동생 아이유. 늦게 다니지 말라고 ‘잔소리’ 하던 아이유가 어느새 오렌지 태양 아래 빛나는 ‘원톱’이 됐다. 앳된 얼굴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그 시절 아이유를 보니 성공은 예견된 일인 듯하다. #마동석 from 2004 알고 보면 뇌섹남! ‘천만요정’ 마블리는 예나 지금이나 덩치의 사이즈만 차이날 뿐 귀여움은 여전하다. 2004년 ‘바람의 전설’로 데뷔한 마동석은 당시에 나이보다 서너 살은 더 되어보이는 듯 했지만 이제는 동안이라 불러도 될 만큼 인기만큼 외모도 꽉 잡고 있다. #박은빈 from 1996 박은빈만큼 잘 자란 이도 없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박은빈은 아역배우가 성인 배우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표본으로 봐도 무방하다. 떡잎부터 달랐던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천사 같은 미소는 여전하다. #염정아 from 1991 매일 신기록을 쏟아내는 염정아. 리즈(전성기) 경신이다. 1991년 미스코리아 데뷔한 염정아는 어느새 31년 차의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올타임 레전드’에 염정아 이름 석자는 꼭 들어가야 할 듯하다. #이준호 from 2008 14년 전 소녀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한 2PM 준호는 이제 대한민국 여심을 통째로 흔들어 놓은 사내다. 아기 같은 비주얼과 그렇지 못한 체형, 풋풋한 매력의 소유자 준호가 ‘우리집’으로 오라고 손짓을 한다. 순둥이에서 여우가 된 준호의 변신이라면 대찬성이다! #박서준 from 2011 명실상부 ‘멜로킹’ 박서준은 11년 전 남사친의 분위기를 풍기던 퓨어 미남이었다. 한 해, 두 해 작품을 통해 변신을 거듭하면서 남사친에서 여심 스틸러로 성장했다. 출연작마다 성공 사례를 쓰며 믿고 보는 배우의 설명과 함께 분위기 미남으로 거듭났다. #김우빈 from 2011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잇고 있는 김우빈은 2011년 독보적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혜성처럼 출몰했다. 11년 전 반항기 넘치던 모습이던 김우빈이 어느새 지구를 넘어 우주를 지키는 든든한 남자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빛나는 미모만큼 연기 역시 세월의 무게를 더한 빈티지 와인처럼 농익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석구 from 2016 대한민국에 추앙 신드롬을 일으킨 이 남자에게 한계란 없다! 6년 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한 손석구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복합다면한 연기와 능통한 언어 실력으로 변신의 귀재로 불린다. 데뷔 10년도 안돼 천만영화로 스크린을 장악한 것도 모자라 TV까지 씹어먹으며 올해의 발견이 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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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이야? 콘서트야? 역대급 팬콘 선보인 이준호의 진심

2PM이자 배우 이준호가 또 한번 진심을 담뿍 담은 역대급 이벤트를 펼쳤다. 이준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을 열었다. 사흘 간의 행사 중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으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돼 전세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공감을 나눴다. 무엇보다도 이준호는 팬이벤트에서 보기 힘든 공연 구성으로 웬만한 솔로가수의 콘서트급 행사를 성공리에 치러냈다. 이준호가 올 밴드 라이브로 부른 노래만도 무려 16곡에 달했다. 이준호가 솔로 앨범으로 선보인 한국, 일본 발매곡을 취합해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댄스팀까지 동원, 잊을 수 없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준호는 오프닝에서 ‘플래시라이트’, ‘인스턴트 러브’, ‘노바디 엘스’를 부르면서 한낮의 더위를 식혔다. 이준호는 “2PM 이준호이자 배우 이준호 그리고 여러분의 이준호”라고 반가운 첫인사를 건넨 뒤 “여름은 저에게 있어 특별한 계절인데, 이 여름을 여러분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이번 팬콘을 열게 됐다. 오랜만에 여러분의 함성을 듣게 되어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 커다란 함성 소리를 힘 삼아 재미있게 공연할 테니 함께 즐겨달라”라며 장내를 달궜다. 이준호는 직접 작사, 작곡한 16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에 따라 에너제틱한 모습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 탁월한 보컬 실력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했다. 무대 세트, 조명, 큰 LED 화면을 활용한 감각적인 무대 구성이 눈에 띄었다. ‘인스턴트 러브’에서는 이준호의 손짓 하나, 몸동작 하나에 무대 조명들이 차례로 밝은 빛을 켰다. ‘인세인’ 때는 LED 화면 속 이준호와 무대 위 이준호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빼앗았다. 까만 천으로 눈을 가리고 강렬한 매혹미를 뿜어낸 ‘프레셔’에서는 관중의 짙은 탄성이 쏟아졌다. 특히 모든 곡들을 밴드 사운드에 맞춰 노래해 현장의 관객들에게 생생한 귀호강과 벅차오르는 설렘을 안겼다. 이준호는 “보여주고 싶은 무대가 많아 콘서트를 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지만, 여러분과 도란도란 대화도 하고 싶어 팬미팅과 콘서트를 합한 ‘팬콘’을 준비했다”며 무대를 이어갔다. 이어 여름에 잘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러브 이즈 트루’, ‘집에 가지마’, ‘우리집’ 등을 들려줘 객석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준호는 ‘라이크 어 스타’, ‘빌리브’, ‘와우’, ‘세이 예스’, ‘넥스트 투 유’까지 알찬 앙코르곡을 열창한 뒤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팬콘은 무엇보다 이준호의 진심이 공연 내내 묻어났다. 오프닝 무대를 마치고 한동안 말없이 객석 곳곳을 바라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눈에 담기도. 이준호는 “객석에 자리하고 있는 여러분들 한 명 한 명이 정말 잘 보인다”며 눈을 맞추고 세심하게 반응을 살폈다. 관객들은 이준호의 모든 순간에 우렁찬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12일에는 ‘기억해줘 빛나는 준호의 계절’, 13일에는 ‘준호야 네가 내 여름이야’, 14일에는 ‘함께여서 완벽한 미드나잊’의 메시지의 슬로건을 힘껏 흔들며 화답했다. 한국 팬콘을 성료한 이준호는 일본 도쿄로 건너가 오는 20일과 21일 부도칸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2018년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부도칸 공연에 현지 팬들도 들썩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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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준호, 곤룡포 입고 '우리집'…공약 지킨다

이준호가 15%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던 곤룡포 입고 추는 ‘우리집’ 무대를 꾸민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시청률 5.7%로 출발해 최종회 17.4%를 기록하며 2021년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로 남았다. “시청률 15%를 넘으면 ‘라디오스타’에 다시 나오겠다”고 약속했던 이준호와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들은 뜨거운 응원에 부응, ‘라디오스타’에 총출동해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이날 시청률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6(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연 6인방은 지난주 방송은 몸풀기였다는 듯 예능 본색을 드러내며더 화끈하고 웃음이 폭발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2탄을 꾸민다. 1탄에서 뜻밖의 예능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강훈의 반전 매력이 또다시 폭발한다. 강훈은 배우를 꿈꾸게 된 뜻밖의 이유를 들려주며 나 홀로 “불같은 사랑을 했었다”며 노 필터 입담을 자랑해 4MC를 푹 빠져들게 만드는 활약을 펼친다. ‘라디오스타’가 생애 첫 예능 출연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던 장혜진은 개그우먼 김숙과 19살 무렵 연기 학원에서 만났다며 ‘찐 절친 사이’를 고백한다. 특히 장혜진은 “김숙이 나를 과 보호한다”며 그 이유를 들려준다. 이때 그의 이야기를 듣던 4MC는 김숙이 장혜진을 과보호한 이유를 납득(?)한다고 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분위기 메이커’ 오대환은 촬영장에서 신기한 능력 때문에 감동과 원성을 동시에 부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준호는 오대환의 특별했던 능력 때문에 감동했던 장면을 회상하고, 반대로 이민지는 질색한 사연을 소환한다고. 과연 오대환이 자랑하는 자유자재 능력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 2탄에서는 이준호가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던 곤룡포 입고 펼치는 ‘우리집’ 무대가 공개된다. 이준호는 드라마를 찢고 나온 이산 비주얼과 아이돌 이준호의 폭스 매력을 더해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을 출구 없는 매력에 가둘 예정이다. 이준호와 함께 누가 ‘우리집’ 무대를 꾸밀지 역시 이날 방송 관전 포인트다. 앞서 이준호와 ‘라스’에 함께 출연했던 오대환은 ‘우리집’ 공동 무대를 약속하기도 했던 터. ‘우리집’ 이산 버전에 함께할 스페셜 멤버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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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육아 하다가 준호 '우리집' 보고 가출할 뻔" 거침없는 입담

배우 한가인이 2PM 이준호를 향한 팬심을 밝혔다.27일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답답허네" 연정훈이 찍어준 사진 다 맘에 안 든다는 한가인ㅋㅋㅋㅋ 아니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대요? (그만큼 은은한 광기가 있다는 뜻)'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문명특급'을 본 적이 있느냐는 재재의 질문에 "많이 봤다. 2PM 컴백하는 '컴눈명'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재재가 "'우리집' 좋아하시는구나"라고 말하자, "유튜브 걔가 (알고리즘이) '우리집' 준호 이래가지고~"라고 맞받아쳤다.나아가 그는 "집이 어디니. 나 애기 키우다가 집 나올 뻔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가인은 "그러면서 '문특'이 계속 뜨더라. 윤여정 선생님 나오신 것도 보고, 황정민 선배 나온 것도 봤다"고 말하며 '문명특급' 애청자임을 강조했다. 이에 재재는 "되게 특이한 알고리즘으로 루트를 타셨다"며 웃었다.한편 '문명특급' 한가인 편은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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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 암표 주의보

‘대세 아이콘’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암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준호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를 개최한다. 23일 팬미팅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이번 단독 팬미팅은 지난 11일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이틀 간의 오프라인 팬미팅의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오프라인 팬미팅 티켓 가격은 전석 11만원으로 책정됐다. 팬클럽에 배정된 티켓은 물론 일반 예매는 오픈하자 마자 솔드아웃됐다. 하지만 SNS에서는 팬미팅 예매에 성공한 티켓의 정보를 알리며 불법 판매를 하고 있다. 일반 예매로 티켓 확보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암표상들은 기존보다 높은 가격으로 암표를 팔고 있다. 이번 ‘주노 더 모먼트’는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더 스페셜 데이 ’ 이후 약 3년 만이자 이준호의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팬미팅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준호는 군복무로 인한 공백기에 2015년 발표한 2PM의 ‘우리집’ 영상이 역주행하며 열풍을 일으켰다. 이어 전역 후 복귀작인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하며 MBC 드라마의 부흥을 이끌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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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준호, '우리집으로 갑시다~'

배우 이준호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1.19/ 2022.01.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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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빨리 만나" 이준호, 단독 팬미팅 포스터 추가 공개

이준호가 단독 팬미팅 포스터를 추가 공개하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PM 이준호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동시 진행되는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월드와이드 팬들과 소통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이준호 단독 팬미팅 로고 포스터를 깜짝 게재한데 이어 14일 오후 출구 없는 매력이 담긴 포스터를 추가 오픈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준호는 하얀 반팔 티셔츠를 입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뿜어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마치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JUNHO THE MOMENT'는 지난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THE SPECIAL DAY ' 이후 약 3년 만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팬미팅으로 특별한 의미를 배가한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오프라인 팬미팅 양일 전석 매진을 달성해 자타공인 '대세 아이콘'임을 재입증하고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2015년 발매된 2PM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은 그룹 특유의 농익은 분위기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무대 직캠 영상으로 2020년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고, 당시 이준호는 군백기임에도 '우리집 준호'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21년 3월 군 전역 후 멤버들과 함께 6월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표하고 국내외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기세를 이어 이준호는 2021년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복귀작으로 선택하고, 배우로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사도세자의 아들이자 영조의 손자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왕세손의 비애와 조선시대를 통틀어 '세기의 로맨스'라 평가받는 의빈 성씨와의 사랑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공을 세웠다. 이준호의 열연에 힘입어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 1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7.4%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고, 그는 MBC에 3년여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긴 주역으로 인정받아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확실한 대세 반열에 오른 이준호가 2022년 선보일 전방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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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룡포 입은' 이준호, 이세영과 '라스' 금의환향 26일 방송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들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지난해 11월 '내일은 국민배우' 특집으로 출연해 큰 웃음을 안긴 배우 이준호와 오대환이 '라디오스타'에 금의환향한다. 당시 '옷소매 붉은 끝동' 방영에 앞서 이준호는 시청률 15%가 넘으면 곤룡포를 풀 착장하고 재출연, 역주행곡 '우리집' 무대를 꾸미겠다는 일명 '곤룡포 우리집'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체 최고 시청률 17.4%로 방송 내내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이준호, 오대환 듀오가 다른 주연들과 함께 재출연을 결정한 것. 특히 이번 '옷소매 붉은 끝동' 특집에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성덕임 역을 소화한 배우 이세영이 출연, 이준호와 '산덕커플'의 끝나지 않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세영은 아역 톱스타 특집 이후 약 10년 만의 재출연. 홍덕로 역으로 2021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에 빛나는 강훈, 탄탄한 연기력의 서상궁 장혜진, 세수간나인 김복연 역의 이민지까지 합류해 '옷소매 붉은 끝동'을 다시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준호의 '곤룡포 우리집' 그리고 성덕임 이세영을 비롯한 배우들의 토크 활약은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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